[컨퍼런스] if(kakaoAI)2024 Day3 간단 후기

728x90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블로그를 작성하는 것 같아서 어색하지만,

당첨돼서 좋았던 if(kakaoAI)2024 Day3 후기 작성을 시작하겠습니다 :)

2024.10.24 if(kakaoAI)2024 Day3 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if(kakaoAI)2024는 if kakao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참가 신청을 받았습니다.

최근 신청했던 컨퍼런스들은 모두 당첨이 안 돼서 사실 기대하지 않았는데요,

참가 확정 안내 톡을 받고 굉장히 좋았습니다.. ㅎㅎ

"AI"가 이름에 포함되어 있는 것처럼, 이번 세션은 AI 와 관련된 주제의 세션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AI 시대를 바라보는 카카오의 관점을 들을 수 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AI 주제에 맞게 if kakao 채널에서도 컨퍼런스 관련 질문들을 AI 가 생성한 응답을 통해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셔틀버스 위치, 식사 관련 안내, 와이파이 비밀번호 등의 정보들을 빠르게 알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

처음에 안내받은 셔틀버스 시간을 못 맞춰서 걱정했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매우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계셔서 무사히 갈 수 있었습니다.

(셔틀버스 운영 시작시간이었나봐요..?)

20분 정도를 걸려 버스에서 내리니, 공기 좋아보이는 카카오 AI 캠퍼스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건물로 들어가니, 스태프 분들이 매우 친절하게 반겨주셨습니다.

간단한 간식과 음료, 톡서랍 이용권도 챙겨주셨어요!

간식의 경우 세션과 세션 사이 쉬는 시간에도 계속 챙겨주시더라구요.

한 스태프분은 매우 열심히 "배고프니 간식 먹어가면서 하세요!" 라고 챙겨주시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

두근두근..!

첫 시간은 카카오에 녹아있는 AI 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금융과 클라우드 속에서 활용되는 카카오의 AI,

카카오와 생활 속의 AI 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AI 개발을 해야하는 시대에, AI 활용한 편리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카카오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AI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마지막 강조가 와닿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도시락은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었는데, 저는 아주 만족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순살 닭강정.. 불고기 유부초밥.. 너무 맛있었어요 ☺️

전시홀에서는 CTO 분들이 설명해주셨던 여러 서비스 (BRING, pasta 등) 에 대해 설명도 듣고, 체험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kanana 포토부스에서는 AI 프로필 이미지도 뽑아주셨어요.

4가지 스타일의 AI 이미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장 더.. 찍었어야 했는뎅.. ㅠ)

저는 LLM, kafka, CDC 시스템 구축기 등의 세션을 들었는데,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카카오라는 대규모 트래픽이 발생하는 서비스에서

안정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떤 고민을 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떠한 고민과 방향성을 가지고 많은 개발자들이 목표한 바를 구현, 실현해 나가는지 느끼며,

저도 목표하고 안정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는 개발자가 되어야 겠다는 결심을 다시 한 번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동일한 시간대에 진행되어 듣고 싶었던 모든 세션을 듣지는 못했지만, 곧 영상이 업로드된다고 하니,

놓쳤던 세션과 다시 듣고 싶은 세션들을 저도 다시 보려고 합니다. :)

컨퍼런스를 다녀오면, 저도 현생에 지쳐 사그라들었던 개발 열정이 불타게 되는 것 같아요. 🔥

저도 당분간 또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

내일은 다시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이라, 이만 마치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아리 개발자 성장기🐧